[통상임금] 근로계약서 작성 전 전략 세우기 : 평균임금에 포함된 기본급, 연장근로수당, 야간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 계산하기

통상임금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서로 합의하여 협상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통상임금을 산출하고 측정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통상임금 기준을 확인하고 진행한다면 급여 관리에 확실히 도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통상임금 자동 계산기

 

통상임금을 확인하고 결정하기 위해 다음 사항들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하여 통상임금을 결정하면 근로 계약서 작성 시 급여 관리에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항을 체크하고 합의한 뒤 근로 계약서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통상임금 범위

통상임금은 일반적으로 기본급, 연장근로수당, 야간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 등으로 구성됩니다. 각각의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본급

근로자의 일정 근무시간에 대한 대가로 지급되는 급여입니다.
- 기본급은 월급, 주급 등으로 지급됩니다.
- 월급 = 기본근무시간 당 시급 x 일정 근무시간
- 주급 = 월급 / 4.345(월 평균 근무일수)

2. 연장근로수당

일정 근무시간을 초과하여 근로한 경우 추가로 받는 급여입니다.
- 연장근로수당 = 1.5배 이상으로 기본시간을 초과한 근로시간 x 기본급
- 예: 월 40시간을 기본근무시간으로 정했다면, 월 40시간을 초과한 연장근로 시간에 대해 1.5배 이상의 기본급이 적용됩니다.

3. 야간근로수당

야간 시간에 근로한 경우 추가로 받는 급여입니다.
- 야간근로시간은 근무시간 중 10시 이후부터 6시 이전까지가 해당됩니다.
- 야간근로수당 = 야간근로시간 x (시간당 기본급 1.5배)

4. 휴일근로수당

법정 공휴일에 근무한 경우 추가로 받는 급여입니다.
- 휴일근로수당 = 기본급 x 1.5배

기업의 내부적인 정책 및 근로 계약서 등에 따라 상이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로자는 자신의 근로 계약서나 기업 내규 등을 확인하여, 자신이 근무한 근로장소에서 적용되는 통상임금 계산 방법을 확인하고 이에 따라 수급을 받아야 합니다.

 

통상임금 명세서에 표함되어야하는 내용

통상임금 명세서는 근로자에게 지급한 급여와 그 구성 요소를 상세하게 기재한 문서입니다. 기본급, 연장근로수당, 야간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 등의 세부 항목을 명세하여 근로자에게 지급된 급여의 내용을 명확하게 표시합니다.

1. 근로자와 회사에 대한 개요: 근로자와 회사의 이름, 주소, 연락처 등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지급 경과: 지급 근무 기간, 지급 일자 등이 명시됩니다.
3. 기본급: 근로자의 일정 근무시간에 대한 대가로 지급된 급여입니다. 월급, 주급 등으로 지급됩니다.
4. 연장근로수당: 일정 근무시간을 초과하여 근로한 경우 추가로 받은 급여입니다.
5. 야간근로수당: 야간 시간에 근로한 경우 추가로 받는 급여입니다.
6. 휴일근로수당: 법정 공휴일에 근무한 경우에 받는 급여입니다.
7. 세부 차감 항목: 소득세,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등의 차감 항목이 명시됩니다.
8. 총 지급액 계산: 기본급 및 근무시간 외의 수당을 합산하여 총지급액이 계산됩니다.

 

근로자는 통상임금 명세서를 받아서 본인의 지급내역을 정확하게 확인한 후, 문제가 있을 경우 사내 인사팀 혹은 관리자와 상의하여 해결해야 합니다.

통상임금과 최저임금 차이점

최저임금과 통상임금은 모두 근로자들이 받는 임금으로써 중요한 개념이지만, 둘은 다른 개념입니다. 아래는 최저임금과 통상임금의 차이점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최저임금: 법령에서 정한 최소한의 임금 수준입니다.
- 통상임금: 근로자와 사업주가 서로 합의한 급여 수준입니다.

1. 산정 방법
- 최저임금: 국가에서는 최저임금 산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최저임금을 산정합니다.
- 통상임금: 근로자와 사업주가 노력과 경력,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협상합니다.

2. 차이점
- 최저임금은 국가에서 산정하는 법적 최소한의 임금이며, 기업이 지급해야 할 최소한의 임금입니다.
- 반면, 통상임금은 기업이 근로자를 고용할 때 합의한 급여 수준으로, 기업과 근로자 간의 협상 결과입니다.

 

따라서, 최저임금은 국가에서 강제적으로 시행하는 법적 기준임에 비해, 통상임금은 자율적인 합의 과정을 거쳐 책정된 기업과 근로자 간의 계약 내용 입니다. 또한, 최저임금은 강제적으로 지켜져야 하지만, 통상임금은 근로계약서에 반영되어 임금 산정 시 기업과 근로자간 직접 협상 과정이 있습니다.

통상임금 FAQ

1. 통상임금이 높으면 세금이 많이 나올까요?

통상임금이 높아질수록 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 건강보험료 등의 세금 부담은 증가합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세금이 부과될지는 근로자의 소득과 과세 기준, 그리고 기타 공제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는 근로자가 받은 급여에서 공제되는 세금으로, 근로소득세의 경우 소득세율과 복리공식에 따라 계산됩니다. 또한, 건강보험료는 근로자가 받은 임금대비 일정 비율을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통상임금이 높을수록 건강보험료 역시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금 부담에 대해서는 각 국가별 고유의 규정이 존재하며, 그 규정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여러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통상임금이 높으면 꼭 높은 세금 부담이 따른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근로자는 세전소득과 세후소득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황에 맞게 적절한 세금 공제와 기타 공제 등을 활용하여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 통상임금과 근무시간 외 수당은 어떻게 구분되나요?
통상임금은 근로자가 일정 근무시간에 대한 대가로 지급받는 급여를 의미하며, 근로자의 기본급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으로 월급, 주급 등으로 지급되며, 연차, 병가, 휴가 등의 경우에도 기본급으로 지급됩니다.

반면에 근무시간 외 수당은 근로자가 일정 근무시간 이외에 근무한 경우에 지급되는 급여입니다. 연장근로수당, 야간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 등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수당은 일반적으로 기본급보다 높은 금액으로 지급되며, 근로자의 업무, 근무시간, 장소, 날짜 등에 의해 계산됩니다.

[통상임금] 근로계약서 작성 전 전략 세우기 : 평균임금에 어떤게 포함되었나

 

 

따라서, 근무시간 외 수당과 통상임금은 다른 개념이며, 각각 별도로 계산됩니다. 통상임금은 근무시간에 상관없이 근로자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는 대가로 지급되는 금액이며, 근무시간 외 수당은 본연의 업무와는 별개의 연장근로, 야간근, 휴일근로 등을 수행할 경우에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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